예전에
이승항 교수님과 함께한
목공 오토마타
"기계, 생명을 꿈꾸는 Automata"
오토마타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를 뜻하는 '오토머튼(automaton)'의 복수형으로 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을 말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과학의 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예술의 새로운 장르로도 일컬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오토마타로는 조선 세종 때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 자격루가 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내가 수업듣는
목공오토마다작업장
그 내부에는 다양한 장비들이 존재!!!
(처음 보는 장비들도 있었음)
새로운 장비 볼 때마다 꼭 작동시켜보고 싶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만 그런가?!)
작업장 들어오기 전에
이승항 교수님의 작품이 전시된 공간이 있는데
진짜 매우 멋있다
(웅장하다)
교수님의 세월? 교수님의 작품이 진열된 것을 보니
언젠가 나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죽은 나무로 살아있는 생명을 이야기하다
▼▼▼
그리고
내가 듣는 수업에서 만들 것은
람다 메커니즘을 이용한 타조 오토마타
(작품명이 기억이 안 난다...)
타조가 걷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오토마타
(하지만 시간 관계상 타조까지는 만들지 못하고, 메커니즘만 만들어야 했다)
작업과정
▼▼▼
스크라이버 게이지라는 공구는 이번 수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공구이고, 연필금을 그을 수 있도록 도움도 줍니다.
L 클램프와 평형 클램프도 처음 사용해봄😅
목재에 교수님이 준비해주신 도면을 붙인다
L 클램프와 평형 클램프를 사용하여 고정시킨다
탁상용 직소기와 원형 디스크 샌더기를 이용하여 부품을 가공한다.
원의 중심을 표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콤비네이션 스퀘어 세트는 사진을 못 찍음...😨
이렇게 부품의 가공이 끝나면
받침과 기둥도 제작한다
TIP) 나뭇결 방향으로 가공한다🌳
기둥에 부품을 넣고, 원형 막대기로 고정을 합니다
여기까지가 이번 수업의 커리큘럼!
람다 메커니즘 제작 완료!!!
메커니즘 제작이 완료된 사람은
남은 시간 동안 타조의 일부를 제작했다
(메커니즘과 같은 방식으로 가공하면 된다)
창틀에 누워있는 타조의 하반신...
미안하다... 상반신은 못 만들어줘서...😭
이렇게 람다 메커니즘 오토마타
제작 끝!!!
사용한 재료
편백나무(소프트) - 캐릭터용
애쉬(하드) - 메커니즘용
사용한 장비
탁상용 직소기
원형 디스크 샌더기
수압 대패기
드릴링 머신
탁상용 연삭기
밴드쏘우
사용한 공구
L 클램프
평형 클램프
콤비네이션 스퀘어 세트
위치
▼▼▼
오토마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승항 교수님"의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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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때 먹은 점심
진짜 여기는 음식도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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