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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메이킹

빈센트 에코디자인 - 팔찌 / 발찌 만들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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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열정대학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과목으로 만들어서 학생들이 직접 학과를 개설하고 그것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나는 만드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메이킹 관련 학과인

빈센트 에코디자인에 참여했다

(친구랑 같이 열정대학을 시작했는데, 친구는 메이킹에 관심이 없어서 같이 못 했음😅)

 

우리 팀의 경우는

버려지는 파렛트를 가지고, 업사이클링하여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기로 방향을 잡았다.

 


파렛트

화물을 일정 수량 단위로 모아 하역·보관·수송하기 위해 사용되는 하역 받침.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업사이클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 따위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


 

자연주의 느낌이 날 수 있게 디자인

나뭇가지(Bough) + 나뭇잎(Leaf)의 모양을 넣어주려고 했다

 

팔찌, 발찌에 착용하는 방법으로는 4가지를 생각했다

 

1. 간격을 이용한 팔찌

2. 형태를 이용한 팔찌

3. 을 이용한 팔찌

4. 을 이용한 팔찌

 


(가공 및 제작은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했음)

 

1. 간격을 이용한 팔찌

▼▼▼

 

위의 사진처럼 간격을 주면 구부릴 수 있음.

추가적으로 나뭇가지 모양을 인그레이빙 넣어주면

나뭇가지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음.

 

아예 은행나뭇잎 모양으로 커팅을 한 후 간격을 주어도 구부릴 수 있음.

 

 

그물 모양으로 간격을 주어도 구부릴 수 있음.

 

 

 

2. 형태를 이용한 팔찌

▼▼▼

 

투박한 모양이 나올 수 있음😅

 

 

3. 끈을 이용한 팔찌

▼▼▼

 

위의 사진은 나뭇잎 모양을 활용한 팔찌.

 

 

위의 사진은 나뭇가지 느낌을 내려다보니 투박한 모양을 얻을 수 있음😅

 

 

4. 물과 열을 이용한 팔찌

▼▼▼

 

아이스크림 막대를 뜨거운 물에 담가놓고, 천천히 구부리면 위와 같은 형태를 만들 수 있음.

 


 

4가지 방법을 실험해본 후 우리는 끈을 활용하기로 했다!

(팔찌에 활용할 수 있게 나뭇가지 모양을 줄여서 실험해봄)

 

 

위의 사진처럼 나뭇가지 모양 위에 나뭇잎 모양을 붙힘으로써

나뭇가지 + 나뭇잎

디자인을 구현하려고 함.

 

아래의 사진은 꽃 모양까지 만들어봄.

 

 

발전된

나뭇가지 모양

 

 

동대문에서 구매한 원형 은장식


최종적인

발찌

▼▼▼

 

최종적인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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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팀원이 만들어준 포스터)

▼▼▼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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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3명으로 끝낸 프로젝트.

(실제로 1개도 팔지 못함...😭)

 

 

그 이유는 제품 생산 원가, 제품 판매 단가 때문이라고 생각됨.

(가치 있는 느낌을 주려고 무리하게 은장식을 하다 보니 제품 판매 단가10,000원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없었음😭)

 

< 중요 >

그래도 여기서 제품 판매에서 단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음.

 


 

에피소드

과천과학관에서 먹은 지구버거세트

(햄버거 빵이 파란색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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